[이시각헤드라인] 6월 21일 뉴스리뷰
■ 학원 허위광고 집중단속…'사교육 카르텔' 겨냥
교육부가 사교육 '이권 카르텔' 사례와 학원의 허위·과장 광고를 집중 단속합니다. 또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.
■ 부산엑스포 개별국 설득전…유럽기업 투자 유치도
프랑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잠시 후 공식 리셉션에서 각국 대표들을 상대로 부산엑스포 유치 설득전에 나섭니다. 윤 대통령 방문을 계기로 유럽 첨단기업 6곳은 1조2천억원 한국 투자를 결정했습니다.
■ 냉장고서 영아시신 2구 발견…30대 친모 체포
경기도 수원의 아파트 냉장고에서 영아 시신 2구가 발견됐습니다. 경찰은 30대 친모를 영아살해 혐의로 긴급체포했는데, 이 여성은 "경제적으로 어려워 아기들을 낳자마자 살해했다"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■ "범행 대상 54명 접촉"…정유정 구속 기소
온라인 과외 앱으로 만난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정유정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 범행 전 50명 넘는 과외교사들과 접촉해 대상을 물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
■ "합의해도 처벌"…스토킹 처벌법 개정안 통과
'스토킹 범죄 처벌법 개정안'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습니다. 앞으로는 스토킹 범죄 가해자는 피해자와의 합의 여부와 상관없이 무조건 처벌 받게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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